안녕하세요! 포장도 잘해주시고 선물도 듬뿍 주시고 넘 감사합니다.추운 날씨에도 잘 도착했습니다.잘키워볼께요.마음써주시는 느낌이 막 전해왔답니다.정말 고맙드라고요.감사합니다.

아래 내용은 CRS실패를 거듭중인 초보자의 질문 내용이라  생각하시고 부족한점 널리 양해해 주실수 있는 분만 봐주세요....
저는 약 5개의 어항(소일,걸이식외부여과기,수초,맹그로브,개운죽)을 가지고 있고 물생활 시작한지 약2년 되어가고 있습니다.4개는 일반 구피&엔젤류&코리도라스류& 키우고 있고...잘 자라주고 있습니다.한단계 한단계 시작하여 자신이 생기더니 결국는 고정구피로 가게 되더군요...이뻐요....저는 약품 첨가하는건 자재하는 편이고 알몬드 잎을 대신하는 상수리 잎(한국에 많아요.특히 공장없는 깨끗한 산에서 고르세요)을 알게 되면서 안정적으로 들어선거 같습니다.치어항에도... 특히 치어의 생존율을 높여줍니다....그래서 저의 모든어항에 필수가 되었습니다...CSR항은 한자반짜리(소일,스폰지여과기,상수리잎)..본격적으로 CRS시작한지는 약 10개월 전쯤 인가요 하나아쿠아 알게 되면서 부터랍니다.CRS S급 부터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죠...치비도 보게 되고 이어서 흑비로 한단계 올렸습니다.흑비도 치비를 봤는데 쉐도우타입 킹콩도 나오고 처음엔 화려 했답니다.S급 사도 SS급 한마리씩 넣어 주시다가 이상한게 따라 왔었나 봅니다....감사....또 감사....신기하고 매일매일 숨어 있는 치비님들 찾느라 즐거웠죠...그러나....섬세한 뭔가가 부족했던거 같습니다...6개월 정도 잘 자라고 치비도 약 50마리로 늘어났답니다....어느 순간 서서히 안보이더니 그 많던 CRS랑 흑비랑 킹콩인가...어려운이름의 그것들도 모두 한마리 한마리 사라지고 현재 1마리 생존중입니다.그래서 다시 샀죠...다시 CRS S급으로 시작...근데 이번에도 일장기라고하나...잘은 모르나 짙은 흰색 다른CRS랑 눈에 띄게 진한 SS급님도 섞여서 보내주신거 같습니다....마음 써주셔서....감사..감사..또 감사.....아무튼 환수가 문제이지 않았나 싶은데...좋다고 하는 너무 많은걸 넣어 준것 같기도 하고...그래서 아까운물 버린다고 생각만 하고 미루어 오다가...일이 커진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환수좀 할껄....적당한 양을 맞추어 주는것도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감으로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PH관리도 못하고 있고...다행히 전도도 측정은 해볼 수 있어서 최근에 확인해봤는데 저희집 수돗물 10시간 이상 에어에리션 한게 약 200㎲/㎝ 이번에 포장해주신 CRS 옮기면서 담아주신 물 측정해 보니 200㎲/㎝...역시 깨끗한 물이더군요.우리집 CRS항은 900㎲/㎝ 잡다한 이온님들이 많아져서 그만....,그리고 찾어보니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물의 전도도가 약 1000㎲/㎝정도 까지라더군요.참고로 삼다수가 65㎲/㎝랍니다(엄청 깨끗한 물이죠,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초순수가 0.1㎲/㎝이고 보통의 어항이 300-500㎲/㎝ 정도 인거 같고,2000㎲/㎝근방인 어항에서 안좋은 냄새가 나더군요(온도 25℃ 기준에서,이건 경험)..그리고 바닷물이 53000㎲/㎝ 이랍니다)

1.여기서 질문하나 드릴께요 전도도 값만 가지고 혹시 PH환산이 되나요...계속 찾아봐도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궁금하네요.CRS는 PH6 정도가 적당하다는 말씀주셔서 확인해보고 싶은데...방법이 없어서....
2.어떻게 CRS항을 그렇게 깨끗하게(200㎲/㎝) 관리 하시나요..환수일까요..아님 강력한 여과때문 일까요..궁금합니다.